홍진영 여파→SBS '미우새'+'AI vs 인간' 곤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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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행위 탓에 SBS 예능국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는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던 홍진영이 그대로 등장해 시청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출연자인 홍진영 씨가 녹화 완료 후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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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행위 탓에 SBS 예능국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는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던 홍진영이 그대로 등장해 시청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미리 촬영된 녹화 분량이며, 최대한 홍진영의 모습을 편집했다고 밝혔다. 불가피한 최소 분량만 방송한다는 공지였다. 이들은 "(앞서)녹화 완료 후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프로그램 진짜 주인공인 AI 개발자와 작곡가가 6개월간 흘린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홍진영이 SBS 예능국에 피해를 끼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가 언니 홍선영, 엄마까지 온 가족과 함께 출연해 가장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던 '미운우리새끼' 역시 논문 표절 시비로 낭패를 봐야 했다. 당시 SBS는 "최근 이슈(논문 표절 의혹)와 관련해 '미우새'에서 당분간 홍진영 아이템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홍진영 어머니도 당분간 녹화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며 말을 아꼈다. 사실상 하차인 셈. 제작진은 논란 이후 촬영해둔 분량 편집에 온 힘을 쏟아야 했을 터.



앞서 홍진영은 언론 매체 보도를 통해 2009년 제출한 조선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홍진영을 가르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전 교수 A씨도 "표절률 99%"라고 주장했다. 이를 전면 부인하던 홍진영은 입장을 바꿔 사과했다. 그는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고, 당시 문제없이 통과됐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고 전했다.
조선대 측은 대학원위원회를 열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최종 결론 냈다.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고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약 2개월 후인 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이하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제작진 입장 전문이다.
출연자인 홍진영 씨가 녹화 완료 후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작진은 작곡 편의 방송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해당 녹화분을 폐기하기엔 이 프로그램의 진짜 주인공인 AI개발자와 작곡가가 6개월간 땀흘린 노력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이에 홍진영 씨 분량을 최소화해서 방송하고자 합니다. 불가피한 진행 멘트와 가창(노래도 1절로 축소)을 제외한 15분가량의 홍진영 씨 출연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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