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명 적어

임미나 2021. 2. 15.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휴에도 크게 줄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1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하순까지 100∼150명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이달 들어 10일까지는 90∼183명 사이를 오가며 큰 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 검사 행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1.2.1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휴에도 크게 줄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1명이다. 13일의 152명보다 1명 적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하순까지 100∼150명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이달 들어 10일까지는 90∼183명 사이를 오가며 큰 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최근 설 연휴 나흘간(11∼14일)은 158→136→152→151명으로 크게 늘거나 줄지 않았다.

14일 서울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47명, 해외 유입이 4명이었다. 국내 감염 중 34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6천324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4천81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1천887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1명 늘어 누적 356명이 됐다.

mina@yna.co.kr

☞ '학폭' 이재영·이다영 경기 못뛴다…'무기한 출전정지'
☞ "영화배우를 구해 주세요"…가정사에 청와대가 왜?
☞ '빌 게이츠, 백신에 칩 심어 퍼뜨려' 음모론에 딸은…
☞ 미라로 발견된 구미 3세아 친모 "전남편과의 아이라…"
☞ 송명근 "저는 가해자가 맞습니다"…경기 불참 선언
☞ 문준용 "곽상도, 대통령 아들 근거만으로 의혹 제기"
☞ '임을 위한 행진곡' 백기완 선생 영면…향년 89세
☞ 둔기폭행·원산폭격·빵 심부름…폭군 군림한 택배소장
☞ '당대표 추대하자' SNS 꾹…김종인 "잘못 눌렀다" 취소
☞ "깝친다" 여성 소대장·중대장 성기에 빗댄 병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