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선정

배연호 2021. 2. 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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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건물 및 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올해 국비 1억2천900만원, 시비 2억300만원 등 총사업비 3억3천200만원을 투입해 내수면사업소 90㎾, 돌기해삼 종묘배양장 30㎾ 등 7개소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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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PG) [제작 최자윤 이태호] 일러스트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건물 및 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올해 국비 1억2천900만원, 시비 2억300만원 등 총사업비 3억3천200만원을 투입해 내수면사업소 90㎾, 돌기해삼 종묘배양장 30㎾ 등 7개소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7억8천만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 300㎾, 가람영화관 165㎾, 삼척시의회 48㎾ 등 총 57개소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15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과 부합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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