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IM선교회 본부 압수수색(2보)

대전CBS 김미성·김정남 기자 2021. 2.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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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방역수칙 위반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대전 중구 IM선교회 본부에 수사대원들을 보내 관련 자료 등 확보에 착수했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IEM국제학교와 IM선교회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으며 대전시 방역당국도 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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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 등 확인

대전경찰청이 방역수칙 위반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대전 중구 IM선교회 본부에 수사대원들을 보내 관련 자료 등 확보에 착수했다.

방역복을 착용하고 건물에 들어가는 수사대원. 김미성 기자
경찰은 해당 시설에 대한 학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 등을 확인하고 특히 논란이 된 IEM국제학교의 인가 문제와 관련해서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IEM국제학교와 IM선교회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으며 대전시 방역당국도 고발 조치했다.

대전 중구에 위치한 IM선교회 건물. 고형석 기자
현장에는 관할인 대전 중구청 관계자도 나와 있으며 IM선교회 입회하에 진행하기 위해 IM 측 관계자에게도 연락을 취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사대원들은 방역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건물에 들어갔다.

이곳과 관련해선 비인가 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100여 명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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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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