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일가족 5명 등 경북 확진자 8명 신규 발생

이승형 2021. 2. 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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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경산 5명, 군위 2명, 안동 1명)이 늘어 총 3천101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경산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 가족 4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군위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군청 공무원 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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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경산 5명, 군위 2명, 안동 1명)이 늘어 총 3천101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경산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 가족 4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일가족의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군위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군청 공무원 2명이 확진됐다.

안동 1명은 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근 12일간 한 자릿수를 기록해 안정세다.

자가격리자는 현재 1천283명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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