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확진자 줄었지만..전문가 "출근 재개하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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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주간 평균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아직 '직장 출근'을 추진하기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사지 애틀랜틱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CTP)는 14일(현지시간) 기준 지난 한 주간 미국 내 일일 확진자 평균이 9만명대 초반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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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주간 평균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아직 '직장 출근'을 추진하기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사지 애틀랜틱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CTP)는 14일(현지시간) 기준 지난 한 주간 미국 내 일일 확진자 평균이 9만명대 초반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 내 일일 확진자 주간 평균치가 다섯자리 수로 떨어진 건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고무적인 사실이나 각 주가 대대적인 직장 복귀를 추진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뉴욕 바클레이즈의 투자과학 분석가인 라이언 프리클로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예방접종 건수가 증가하곤 있지만 직장 복귀를 추진할 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일 기준 2825만8366명을 가리키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49만7047명이 목숨을 잃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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