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온라인 시장 개척 등 부산시 수출기업 지원책 마련

김선호 2021. 2. 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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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이 급감한 지역 수출기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으로 통상현안 대응 온라인 교육, 외환 위험 관리 컨설팅 제공, 해외 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부산 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수출을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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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이 급감한 지역 수출기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9대 과제로 56개 사업을 추진해 6천370개사를 지원한다.

우선 아마존·알리바바·큐텐 등 미국, 중국, 일본, 아세안, 인도가 운영하던 유명 온라인플랫폼 판로 개척 사업을 러시아·중앙아시아 등 신북방 지역으로 확대한다.

중국 시장의 언론 홍보 마케팅, 검색 엔진 상위 랭킹 지원사업 등도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해 현장 마케팅 사업을 대신해 처음 시도한 권역별 화상 상담회는 수출 실적과 참여 바이어 관심도를 높이려고 현지 마케팅 행사 연계, 샘플 배송 등 사전·사후 마케팅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특히 온라인 상담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고 3월부터 강서구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4층에 전국 최대 규모 상설 화상 상담장을 운영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으로 통상현안 대응 온라인 교육, 외환 위험 관리 컨설팅 제공, 해외 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부산 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수출을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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