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 투병 별세..향년 89세

박순규 2021. 2. 15.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운동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백 소장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1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백 소장은 1932년 황해도 출생으로 1964년 한일회담 반대운동에 참여한 뒤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서는 등 대표적 진보 인사로 평생을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바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이 15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더팩트 DB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통일운동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백 소장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1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백 소장은 1932년 황해도 출생으로 1964년 한일회담 반대운동에 참여한 뒤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서는 등 대표적 진보 인사로 평생을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바쳤다.

skp2002@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