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 그레이엄 "공화당 하원 장악시 해리스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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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前)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14일(현지시간)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탄핵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은)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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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前)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14일(현지시간)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탄핵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은)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해리스 부통령이 어떻게 탄핵을 피할지 모르겠다"며 "왜냐면 그는 실제로 폭도들의 보석금을 내줬다. 폭도 중 일부는 거리로 나가 누군가의 머리를 다치게 한 바 있다"고 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해 6월 상원의원 시절 다른 민주당원들과 함께 미네소타 자유기금에 기부를 호소한 바 있다. 미네소타 자유기금은 이른바 '조지 플로이드 시위'로 체포된 이들에게 보석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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