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11개 미얀마 대사관, 군부에 폭력 자제 촉구..장갑차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얀마에 있는 서방 대사관들이 미얀마 군부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총격을 가하고 도시에 장갑차를 배치하자 미얀마 군부에 시위대와 민간인에 대한 폭력 자제 등을 요구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과 영국, 캐나다 등 11개국 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미얀마 군부가 지난 1일 쿠데타 이후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언론에 공격적인 행동을 한 것을 규탄하는 한편, 군부의 통신 중단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얀마에 있는 서방 대사관들이 미얀마 군부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총격을 가하고 도시에 장갑차를 배치하자 미얀마 군부에 시위대와 민간인에 대한 폭력 자제 등을 요구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과 영국, 캐나다 등 11개국 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미얀마 군부가 지난 1일 쿠데타 이후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언론에 공격적인 행동을 한 것을 규탄하는 한편, 군부의 통신 중단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얀마 사람들의 민주주의,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 전 세계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규모 시위 후 미얀마 4개 주요 통신망은 15일 (현지시간) 오전 1시부터 접속할 수 없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