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송명근 출전정지 징계..흥국생명 "오늘 징계"
[앵커]
배구 코트가 연이은 학교 폭력 문제로 차갑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OK 금융그룹은 송명근, 심경섭에 대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가운데 흥국생명은 오늘 쌍둥이 자매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OK 금융그룹 송명근이 개인 SNS를 통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송명근은 자숙의 의미로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OK 금융그룹 구단도 회의를 거친 후 송명근, 심경섭에게 향후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조성익/OK 금융그룹 사무국장 : "두 선수가 과거 잘못에 대해 책임지고 자숙 및 반성의 의미로 앞으로 출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감독을 통해 전달해왔고 심사숙고 끝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학교폭력 파문이 커지면서 한국전력은 자체 전수 조사를 진행해 선수단 내 과거 학폭 사실이 없음을 파악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 대한 추가 폭로도 나왔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새로운 폭로가 나온 데 이어, 또 다른 피해 학생 학부모도 아픔을 호소했습니다.
이 글 작성자는 부모 마음은 지옥과도 같다며, 구단과 배구협회, 대한체육회에 엄중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은 오늘 두 선수에 대한 구단의 징계를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강민수
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지진 10주년 앞두고 ‘악몽’…지금 후쿠시마는?
- “사실에 기초하지 않으면 비판 받아 마땅” 램지어 교수 비난 봇물…유튜브 항의움직임도 본격
- 박영선-우상호 견제 본격화…안-금 공개토론 무산?
- ‘화성 차량 폭행 영상’ 용의자 6명 검거…5명 구속
- 닿기만 해도 합의금 수백만원…차보험료 2만3천원 더 내는 셈
- ‘학폭’ 송명근 출전정지 징계…흥국생명 “내일 징계”
- “함께 이겨내요”…마을형 재난지원금 등장 ‘눈길’
- 국내 첫 20대 코로나19 사망자 나와…“장기 입원 중 감염”
- [테크톡] 애플 ‘아이카’가 뭐길래…전 세계가 ‘들썩’
- 쿠팡의 성공비결과 리스크는 스스로 낸 신고서에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