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비 온 뒤 낮부터 추워져..낮 최고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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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5일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친 뒤 낮부터 추워지겠다.
이날 정오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음성 4.2도, 충주·증평·보은 5.5도, 진천 5.7도, 청주 6도, 제천 6.3도, 영동 6.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7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9∼11도가량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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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월요일인 15일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친 뒤 낮부터 추워지겠다.
이날 정오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도내 곳곳은 전날부터 내린 비로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
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음성 4.2도, 충주·증평·보은 5.5도, 진천 5.7도, 청주 6도, 제천 6.3도, 영동 6.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7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9∼11도가량 낮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부터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크게 내려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다만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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