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김보연, 아들 이태곤에 보여줄 수영복 한밤중 피팅 '응큼'[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2. 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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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이 의붓아들 이태곤에게 보여줄 수영복을 한밤중 피팅하는 응큼함을 보여줬다.

2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 8회에서는 의붓아들 신유신(이태곤 분)에게 지속적으로 마음을 내비치는 김동미(김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김동미는 신유신이 자신의 집으로 퇴근하자 기쁜 마음으로 맞이했다.

신유신은 이런 김동미의 고백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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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보연이 의붓아들 이태곤에게 보여줄 수영복을 한밤중 피팅하는 응큼함을 보여줬다.

2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 8회에서는 의붓아들 신유신(이태곤 분)에게 지속적으로 마음을 내비치는 김동미(김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미는 근무 중 전화를 걸어 자신의 안부를 챙기는 신유신에게 수줍게 응했다. 특히 김동미를 설레게 한 신유신의 말은 "아까 간호사들 김밥 먹는 거 보니 김여사 김밥 생각나더라. 오늘 저녁 먹을 수 있겠냐"는 부탁. 이에 김동미는 전화가 끊어지자마자 가사 도우미에게 함께 장을 보러 가자고 청했다.

이후 김동미는 신유신이 자신의 집으로 퇴근하자 기쁜 마음으로 맞이했다. 심지어 김동미는 가사 도우미가 퇴근하고 아무도 지켜보는 눈이 없자 "나 실은 솔직히 얘기하면 지아 아빠 챙겨주고 싶어 원장님(노주현 분)이랑 결혼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신유신은 이런 김동미의 고백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이날 저녁 김동미는 거울 앞에서 다음날 입을 새 수영복을 피팅해보며 한참을 시간 보냈다. 김동미는 그동안 내내 신유신과 함께 새벽 수영에 다니고 있던 바. 김동미에게 설레는 표정을 짓게 만든 장본인은 신유신임이 짐작됐다.

그러나 같은 시각 신유신은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김동미의 다른 남자와의 소개팅을 약속하고 있었다. 김보연의 의붓아들을 향한 응큼한 마음이 앞으로 어떤 사건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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