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동아프리카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성진 기자 2021. 2. 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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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가 동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르완다 보건부는 현지시각 14일 트위터 성명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국제협력 채널을 통해 제한된 물량을 획득하고서 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건부는 "이달 내로 글로벌 백신 공급프로젝트인 코백스와 아프리카연합을 통해 더욱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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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가 동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르완다 보건부는 현지시각 14일 트위터 성명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국제협력 채널을 통해 제한된 물량을 획득하고서 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건부는 "이달 내로 글로벌 백신 공급프로젝트인 코백스와 아프리카연합을 통해 더욱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보건부 내 한 소식통은 백신 접종이 지난 11일 일선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정부 관리들도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한 관리도 익명을 전제로 정부가 애초 모더나로부터 1천 회 분량의 백신을 도입했다며 "정부는 이달 말까지 12만 8천 회분과 9만 6천 회분의 백신을 각각 들여올 예정"이라며 추가 물량에 대해서도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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