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 첫 돼지열병..동해안 일대 확산 우려

김상민 기자 2021. 2. 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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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청은 지난 11일 강릉 사천면 노동리 한 야산에서 수렵한 야생 멧돼지가 어제(13일)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야생 멧돼지는 양양 7차 지점보다 남동쪽으로 13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방역대 10㎞ 안 농가 9곳에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정밀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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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청은 지난 11일 강릉 사천면 노동리 한 야산에서 수렵한 야생 멧돼지가 어제(13일)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야생 멧돼지는 양양 7차 지점보다 남동쪽으로 13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방역대 10㎞ 안 농가 9곳에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정밀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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