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세리, 세리테이블 위해 경북 돼지 농장 찾았다 "중요한 건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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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돼지 농장을 찾았다.
'세리 테이블' 주재료를 돼지고기로 정한 박세리는 "이왕 하는 거 맛있게 먹어야 하니까 왜 그 재료가 들어가야 더 맛있고 그런 지식들을 배우면 좋을 것 같다. 한 번 먹더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하며 '세리 테이블'의 방향성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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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돼지 농장을 찾았다.
오늘(14일) 첫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는 박세리가 ‘세리 테이블’의 방향성을 정했다.
이날 박세리는 “하루가 힘들고 화가 날 때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 된다”라고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행복, 음식을 대접할 때의 행복을 전하고 싶어 ‘세리테이블’의 셰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세리 테이블’ 주재료를 돼지고기로 정한 박세리는 “이왕 하는 거 맛있게 먹어야 하니까 왜 그 재료가 들어가야 더 맛있고 그런 지식들을 배우면 좋을 것 같다. 한 번 먹더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하며 ‘세리 테이블’의 방향성을 정했다.
며칠 뒤, 박세리는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친한 동생 박세경과 함께 경북 봉화에 있는 돼지 농장을 찾았다. 인터뷰를 통해 박세경은 “언니가 돼지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하다 하다 돼지 농장까지 찾아가는구나. 농장까지 찾아갈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박세리는 “가장 중요한 건 식재료다. 맛있고 좋은 것을 대접해드리기 위해 어떻게 기르고 어떻게 관리하는지 직접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게 됐다”고 하며 농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농장에 도착한 박세리와 박세경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개방된 축사에 놀라움을 표하며 돼지들의 사료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먹이 주기부터 축사 청소까지 함께한 박세리는 “사료 만드는 과정, 효모 만드는 과정을 직접 다 하시는데 이렇게 소중하게 정성을 다해 키우신 돼지라면 저희도 음식을 먹고 할 때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축사까지 갔어 ㅋㅋㅋㅋㅋㅋ”, “돼지 축사가 이렇게 깨끗한 거였나”, “돼지에 진심인 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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