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신규 확진 8일째 1천명대..화이자 백신 승인

김호준 2021. 2. 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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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드레째 1천명대를 기록했다.

14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64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만6천657명으로 늘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정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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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런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드레째 1천명대를 기록했다.

14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64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만6천65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38명 늘어 누적 6천983명이 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추이 [NHK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정식 승인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17일부터 국립병원 등 핵심 의료 종사자를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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