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X이정현X이호철 "씁쓸하다" 악역 전문 배우들의 고충(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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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일본인 간부 연기를 하며 쓸쓸했던 점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이 배우 이정현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호철, 최광제도 함께했다.
이정현, 이호철, 최광제는 뛰어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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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일본인 간부 연기를 하며 쓸쓸했던 점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이 배우 이정현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호철, 최광제도 함께했다.
이정현, 이호철, 최광제는 뛰어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실제로 말투는 상냥(?)했지만 어딘가 모를 다크 포스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과 모벤져스는 "왠지 모르게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원희는 "세명 모두 거의 악역 연기만 하지 않났냐"고 묻자, 최광제는 "처음에는 악역 위주, 나쁜 역할 위주로 들어오더라. 취객부터 진상, 조폭, 사채 하다가 해외 조폭 역할도 들어왔었다"고 말했다.
이호철은 "나는 계속 깡패역할만 들어온다. 깡패, 사채업자 뭐 이런 역할.."이라고 말하자 이정현은 "저는 고등학교 일진부터 해서, 그 중 최고는 영화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역 역할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광제는 "너 진짜 나쁜 놈이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인 역할이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다. 그러고 나서 광복절 행사에서 애국가를 불렀었다. 국가유공자 후손이라고 청와대에서 초대해주신거다. 실시간 댓글로 '한국말 하니까 어색하다'고 올라온다. 그런게 좀 씁쓸하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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