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찬호 아내 박리혜, 프로골프 도전 응원 "젊었을 때 생각나"

2021. 2. 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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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가 가족들에게 프로골프에 도전할 것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새로운 도전기가 그려졌다.

바로 프로골프선수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것.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는 가족들과의 시간이 살아지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서로 젊었을 때가 생각나고 그때(선수시절)가 또 보고 싶은 마음도 사실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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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 박리혜 사진=‘쓰리박’ 캡쳐

‘쓰리박’ 박찬호가 가족들에게 프로골프에 도전할 것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새로운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찬호는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새로운 꿈을 밝혔다. 바로 프로골프선수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것.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는 가족들과의 시간이 살아지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서로 젊었을 때가 생각나고 그때(선수시절)가 또 보고 싶은 마음도 사실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인생을 골프를 하면서 찾는다 그런건데. 힘든 일을 하는 구나. 말릴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첫째 딸 박애린은 “골프를 통해서 아버지가 되게 즐거워하는 것 같고, 행복해 보여서 저는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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