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곳곳 비·눈..찬바람 강해져
[뉴스데스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에 오후부터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출근길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 지방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강원 산간 지방에는 최고 3cm 안팎의 눈이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출근길까지 기승을부리겠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먼지가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내지만 대신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최고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고요.
모레 곳곳에 눈이 내린 뒤로 찬 공기가 추가로 내려오겠습니다.
수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 시간 중에는 그치겠고요.
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춘천은 2도 안팎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는 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에도 전국 곳곳으로는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8213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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