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이동국 "첫 경기 이후 분해서 잠 못 자, 한 시간씩 운동 중"

박상후 기자 2021. 2.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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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에서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이동국이 열정을 불태웠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굴욕의 첫 평가전과는 180도 달라진 상암불낙스의 첫 공식 경기가 열렸다.

이날 허재는 상암불낙스의 첫 경기 소감에 대해 "일주일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용어에 익숙하지 않다. 스스로 영어를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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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뭉쳐야 쏜다'에서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이동국이 열정을 불태웠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굴욕의 첫 평가전과는 180도 달라진 상암불낙스의 첫 공식 경기가 열렸다.

이날 허재는 상암불낙스의 첫 경기 소감에 대해 "일주일 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용어에 익숙하지 않다. 스스로 영어를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이동국은 제작진에게 개인 훈련 영상을 직접 보내며 열정을 불태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첫 경기를 마치고 분해서 잠을 못 잤다. 그래서 일주일 내내 한 시간씩 운동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현역 때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 더 오래 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동국은 고개를 끄덕이며 안정환의 말에 동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 |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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