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설날장사씨름 2년 연속 백두장사 등극

서대원 기자 2021. 2. 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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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장성우(24세.

장성우는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정경진(울주군청)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해 설날 대회 우승자인 장성우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5번째 백두장사 꽃가마를 탔습니다.

허선행(태백장사), 오창록(한라장사)에 이어 장성우까지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 3체급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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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장성우(24세.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가 2년 연속 백두장사에 등극했습니다.

장성우는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정경진(울주군청)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해 설날 대회 우승자인 장성우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5번째 백두장사 꽃가마를 탔습니다.

2019년과 지난해 천하장사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하면 통산 7번째 장사 타이틀입니다.

장성우는 결승에서 개인 통산 11번째 백두장사에 도전했던 강호 정경진을 상대로 첫판을 내줬지만 내리 세 판을 따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선행(태백장사), 오창록(한라장사)에 이어 장성우까지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 3체급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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