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집단감염 주간보호센터·행정복지센터 관련 확진자 추가

김준호 2021. 2. 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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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뤄진 주간보호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이용자 감염이 이어졌다.

1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대전 1144∼1146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 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 1143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20대로,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 있는 대전 1108번 확진자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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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옮기는 의료진 (CG) [연합뉴스TV 제공]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4일 대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뤄진 주간보호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이용자 감염이 이어졌다.

1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대전 1144∼1146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 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대전 1143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20대로,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 있는 대전 1108번 확진자 가족이다.

무증상이었지만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시작된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집단감염은 19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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