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0일만에 신규 확진자 없어..설 연휴 방역수칙 행정지도 18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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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일 만에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남도는 1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내 신규 확진자 미발생은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110일 만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55명이며, 이 중 88명이 입원, 1959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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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10일 만에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남도는 1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내 신규 확진자 미발생은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110일 만이다.
다만,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밤사이 추가 확진자는 밀양에서 2명, 김해에서 1명이다.
밀양 확진자 중 1명은 울산의 확진 가족을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설 연휴 이전에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1명은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설 연휴 동안 방역수칙을 점검해 Δ테이블간 거리두기 Δ마스크 미착용 Δ출입자 명부관리 소홀 Δ5인 이상 사적 모임 등 18건 행정지도를 했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과태료 부과한 사례는 없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55명이며, 이 중 88명이 입원, 1959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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