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2∼3월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 발표

신선미 2021. 2. 14.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달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구체적인 시행 계획이 15일 공개된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은경 청장이 15일 오후 2시 10분 충북 오송 질병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질병청은 2∼3월 접종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한 차례 논의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생산·운송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이달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구체적인 시행 계획이 15일 공개된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은경 청장이 15일 오후 2시 10분 충북 오송 질병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질병청은 애초 16일 브리핑을 열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세부 계획에는 백신별 접종 대상과 구체적인 접종 일정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질병청이 지난달 발표한 접종계획에 따르면 1분기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명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노인 및 종사자 78만명 등 총 83만명이다.

이 가운데 화이자 백신은 의료진에게 접종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여서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

질병청은 2∼3월 접종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한 차례 논의를 진행했다.

질병청은 이를 토대로 접종대상을 확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sun@yna.co.kr

☞ 송명근 "저는 가해자가 맞습니다"…경기 불참 선언
☞ 미라로 발견된 3세아 친모 "전남편과의 아이라"
☞ "깝친다" 여성 소대장·중대장 성기에 빗댄 병사
☞ "난 여성혐오 수혜자"…팀버레이크, 옛 연인 브리트니에 사과
☞ "코로나 '집콕'에 부부관계는 멀어지고 형제애는 깊어져"
☞ 참신하게 출발한 '우리 이혼했어요'…"관음적 시선…"
☞ 새끼 흰 호랑이 2마리 코로나로 숨져…사육사 감염인듯
☞ '유튜버 사업자' 첫 소득신고…"2천776명, 총 875억 수입"
☞ KAIST, 제자 성추행 교수 초청 세미나 논란
☞ 홍준표 '나그네 신세' 1년…고향땅 밟는 시나리오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