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 파병 부사관 1명 코로나19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 중인 한빛부대 소속 부사관 1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현지병원에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레바논과 바레인에 해외파병 중인 군 장교 3명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 중인 한빛부대 소속 부사관 1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 한빛부대 부사관 1명이 영외에서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뒤 부대 자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현지병원에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사관과 함께 외부 임무를 수행한 나머지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 측은 전했다.
이는 해외파병 장병 중 4번째 확진 사례다. 앞서 레바논과 바레인에 해외파병 중인 군 장교 3명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국내 군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명이 완치됐으며 현재 5명은 관리 중이다. 누적 확진자는 558명(완치 553명)을 유지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상복합’ 타워팰리스 55억 …“2·4대책 후 더 오른다”
- 송명근·심경섭 학폭에 이재영·이다영 또...배구계 설상가상
- 발목 출혈에도 최선 다한 손흥민, 마치 풀백처럼 뛰었다
- 로또 950회 1등 8명, 32억원씩...'자동' 명당은?
- 일본 지진, "10년 전과 같다" 공포 확산
- [오일 바로알기]참기름이 고소한 냄새가 진한 까닭
- [직장인해우소] 상사 갑질 신고했더니 '사직서'가 돌아왔다
- [어머! 세상에] 자고 나니 목에 이물감이…에어팟 삼킨 美 30대
- ‘고양이 살해’ 영상 공유하고 낄낄…‘동물 n번방’ 논란
- 백신 예측도 틀린 트럼프, 바이든 "여름 집단면역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