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6명 추가..모두 내국인

정명원 기자 2021. 2. 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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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6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새로 확인된 6명은 모두 내국인이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입니다.

이들과 접촉한 사람을 조사한 결과에선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방역대책본부는 전했습니다.

이번에 6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9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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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6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34건과 해외 유입 31건 등 모두 65건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해외 유입 사례 6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인된 6명은 모두 내국인이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입니다.

이들이 출발한 국가는 가나 4명, 폴란드와 아랍에미리트 각 1명씩입니다.

이 가운데 5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격리 면제자로, 입국 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들과 접촉한 사람을 조사한 결과에선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방역대책본부는 전했습니다.

이번에 6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94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75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3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6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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