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서 하루새 확진자 49명 쏟아져..서울 15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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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COVID-19)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만에 이 병원에서만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152명 늘어 총 2만617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외에도,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9명으로 늘어 23명이 됐고,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60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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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COVID-19)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만에 이 병원에서만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152명 늘어 총 2만617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4003명이 격리 중이고 2만181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 사망자도 전날보다 3명 늘어 355명이 됐고,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77명이었던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올해에만 17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1년 동안 확인된 시내 사망자의 절반 가량이 최근 한달 간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날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외에도,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9명으로 늘어 23명이 됐고,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60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93명이고,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49명이 됐다.
이 밖에도 강북구 소재 사우나(총 36명), 동작구 소재 병원(총 8명)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늘었고, 해외유입 5명, 기타 집단감염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5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명 등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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