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安-琴 TV토론 무산 유감.. 실무 협상 즉각 임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은 14일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의 TV토론이 무산되고 실무협상이 중단되자 "금태섭 후보 측은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된 토론이 열리기를 공개적으로 희망한 만큼, 거부하고 있는 단일화 실무 논의에 즉각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금 전 의원측과 오전 11시 실무협상을 벌이기로 했으나 금 전 의원 측이 언론에 TV토론 무산이 됐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TV토론 무산" 일방 통보
국당 "저녁까지라도 기다리겠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은 기자 = 국민의당은 14일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의 TV토론이 무산되고 실무협상이 중단되자 "금태섭 후보 측은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된 토론이 열리기를 공개적으로 희망한 만큼, 거부하고 있는 단일화 실무 논의에 즉각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일로 예정된 금태섭 예비후보와의 TV토론이 일정상 차질을 빚게 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원만한 단일화를 위해서는 상호간의 이해와 진정성이 중요하다"면서 "방송사 선정과 TV토론의 형식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고집으로 이뤄질 수 없는 사안인 만큼 양측의 조속한 실무 논의 재개를 통해 차이점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금 전 의원측과 오전 11시 실무협상을 벌이기로 했으나 금 전 의원 측이 언론에 TV토론 무산이 됐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보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도 양측 실무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국민의당은 이날 늦은 밤까지라도 금 전의원 측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whynot8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