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한고은, "지난 해 큰 일 겪어"..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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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차'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더욱더 단단해진 금실을 보여주며 임강황 삼부자를 감동케 합니다.
두 사람은 1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5회에 출연해,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가슴 따뜻한 설날을 함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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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차’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더욱더 단단해진 금실을 보여주며 임강황 삼부자를 감동케 합니다.
두 사람은 1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5회에 출연해,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가슴 따뜻한 설날을 함께 보냅니다.
과거 임지호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분이 있는 한고은은 이날 임지호 셰프를 친아버지처럼 따르는 모습으로 마치 ‘친정’에 온 것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임지호 셰프 역시 “신서방”이라며 한고은의 남편을 각별히 챙깁니다.
모두가 한복 차림으로 둘러앉은 가운데, 강호동은 “설날을 앞두고 지난 해 이야기를 안 하고 지나갈 수 없다”면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근황을 묻습니다.
한고은은 “사실 지난 해, 많은 일이 있었다”며 “가장 큰 일은 시아버지가 지난 해 돌아가신 것”이라고 털어놓습니다.
이어 “간암으로 투병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6개월 간 간병을 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쏟습니다.
신영수 역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다가 “와이프가 없었으면 아버지가 이렇게까지 못 지내고 가셨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서로의 아픔과 눈물도 함께 하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임지호는 “(돌아가신) 아버지도 큰 위안이 되었을 것”이라며 ‘신서방’의 손을 꼭 잡아줍니다.
한고은은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신서방’이라는 호칭을 불러주는 이가 없었는데 ‘신서방’이란 말을 들으니 감동”이라며 환히 웃습니다.
시련과 아픔을 함께 이겨낸 두 부부의 단단해진 금실과 한고은의 친정 식구가 되어 ‘신서방’을 쥐락펴락 하는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상황극은 명절 연휴에 더 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회,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갈수록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는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 15회는 1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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