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막고 무차별 폭행 영상 속 남성들 잡혀.."보복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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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은 뒤 운전자 등을 마구 때린 영상 속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특수상해 등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 씨 등 외국인 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끌어낸 뒤 둔기와 발로 수십 차례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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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은 뒤 운전자 등을 마구 때린 영상 속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특수상해 등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 씨 등 외국인 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끌어낸 뒤 둔기와 발로 수십 차례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폭행 장면은 뒤차 블랙박스에 담겨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운전자를 과거에 폭행해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것에 앙심을 품고 지인들과 함께 보복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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