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분한 설 연휴 마지막 날..내일 새벽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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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부산 도심과 주요 관광지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날씨 탓에 통행량이 줄어 해운대와 서면 등 도심 도로와 부산 외곽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부산으로 유입되면서 시간당 1㎜ 내외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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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부산 도심과 주요 관광지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우산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며 거니는 일부 나들이객만 있을 뿐 한산했다.
날씨 탓에 통행량이 줄어 해운대와 서면 등 도심 도로와 부산 외곽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했다.
반면 백화점에는 휴일을 맞아 마스크를 착용하고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부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는 부산에서 연휴를 보낸 사람들이 혼잡 없이 여유 있게 이동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부산으로 유입되면서 시간당 1㎜ 내외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비는 점차 강화되어 부산과 경남 남해안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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