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투수 로켓·미란다, 격리 마치고 내일 훈련 합류

배정훈 기자 2021. 2.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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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과 아리엘 미란다가 자가 격리를 마치고 이천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로켓과 미란다는 내일(15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가벼운 캐치볼을 한 로켓과 미란다는 베어스파크에서 어깨를 예열합니다.

두산 코칭스태프는 로켓과 미란다가 이천에서 불펜 피칭을 한 차례 한 뒤에 울산으로 내려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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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과 아리엘 미란다가 자가 격리를 마치고 이천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로켓과 미란다는 내일(15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로켓은 지난달 30일, 미란다는 하루 뒤인 31일에 입국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가벼운 캐치볼을 한 로켓과 미란다는 베어스파크에서 어깨를 예열합니다.

두산 1군 선수단은 오는 18일까지 이천에서 훈련하고, 19일 울산으로 이동합니다.

두산 코칭스태프는 로켓과 미란다가 이천에서 불펜 피칭을 한 차례 한 뒤에 울산으로 내려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완 투수 로켓은 메이저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54이닝 동안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을 올렸습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114경기 28승 41패 평균자책점 4.11입니다.

쿠바 출신의 좌완 미란다는 메이저리그 통산 44경기에서 223이닝 동안 13승 9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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