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임미나 2021. 2. 1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567세대가 건축물 2동으로 건립된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시는 해당 부지인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하는 등 건축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길동 청년주택은 인근 잠실, 강남 등에 근무하는 1∼2인 세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직주근접 등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567세대가 건축물 2동으로 건립된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386세대로 구성되며,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지은 지 28∼40년 지난 노후 건물 4동을 철거하고, 연면적이 각각 1만4천828.98㎡(지하 2층∼지상 22층), 1만1천595.47㎡(지하 2층∼지상 19층)인 주거복합건물 2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붙박이 가전·가구와 운동시설, 공유주방, 공동 휴게실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길동 지역에 필요한 마을활력소 등 주민 공동 편의시설을 약 120㎡ 규모로 조성해 입주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소통·휴게공간으로 쓸 수 있게 한다.

시는 해당 부지인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하는 등 건축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길동 청년주택은 인근 잠실, 강남 등에 근무하는 1∼2인 세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직주근접 등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na@yna.co.kr

☞ "깝친다" 여성 소대장·중대장 성기에 빗댄 병사
☞ 참신하게 출발한 '우리 이혼했어요'…"관음적 시선…"
☞ "고환 터져 봉합 수술"…송명근·심경섭 '학폭' 사과
☞ "담뱃재 먹어라"…군대서 후임병 괴롭힌 20대 집유
☞ 안연홍, '펜트하우스2' 합류…복수극에 어떤 역할?
☞ '그들만의 세상' 유튜버 가짜뉴스에 경고한 판결문
☞ 곽상도 "문준용, 최초 공고대로면 예술지원금 탈락"
☞ "교복 캐릭터 성행위 만화는 아동·청소년 음란물"
☞ 먹고 살려고 온몸에 은색 칠한 모자…무슨 사연이
☞ 허리수술중 동맥 손상 60대 사망…의사 벌금 1천만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