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어획량 등 분석하는 '스마트 어업관리' 개발 사업자 공모

오예진 2021. 2.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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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어획량 등 조업정보를 수집·분석해 수산자원 보호를 돕는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사업자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31억원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06억원을 들여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어구 사용량 확인, 불법조업 여부 점검, 수산자원량 분석 등을 하고 이를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시행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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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세종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어획량 등 조업정보를 수집·분석해 수산자원 보호를 돕는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사업자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31억원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06억원을 들여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어선용 인공지능 옵서버와 육상 양륙장용 인공지능 옵서버를 개발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에 대한 실증연구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참여할 기업이나 연구진은 26일 오후 4시까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연구개발(R&D) 통합관리시스템(ofris.kimst.re.kr/pms)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해수부는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어구 사용량 확인, 불법조업 여부 점검, 수산자원량 분석 등을 하고 이를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시행에 활용할 예정이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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