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5명 발생..11일째 한 자릿수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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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열흘 넘게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3051명으로 집계됐다.
청도 확진자 2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안동시 확진자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 감염과 관련된 퇴원환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3일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추가 감염자 수가 11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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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열흘 넘게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3051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포항시 2명, 청도군 2명, 안동시 1명이다.
포항의 경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도 확진자 2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안동시 확진자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 감염과 관련된 퇴원환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의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자는 24명으로, 하루 평균 3.4명꼴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3일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추가 감염자 수가 11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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