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 실습을 원격으로.. 심폐소생술도 비대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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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교생 실습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위(Wee) 센터 등 국가가 설치한 다른 교육기관까지 실습 장소가 확대된다.
새로운 실습 기관은 시도교육청에 설치된 위(Wee)센터, 전문상담지원센터, 특수학교·특수학급 지원센터,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지원센터 등 국가 또는 지자체가 학생 교육을 목적으로 설치·지정·위탁 및 운영하는 기관이다.
예비 교원들이 교육봉사 등 교육실습이 가능한 학교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실습 연결 앱'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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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교생 실습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위(Wee) 센터 등 국가가 설치한 다른 교육기관까지 실습 장소가 확대된다.
기초학력 보조강사 등 공교육 지원 활동도 실습 시간으로 인정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COVID-19) 유행 상황에 맞춰 예비교원의 교육실습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2월 국가교육회의의 협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개선안을 통해 예비 교원의 교육 실습 기관이 대폭 확대된다. 기존에는 '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 등의 교사자격 취득을 위한 세부기준'(6조)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에만 한정됐다.
새로운 실습 기관은 시도교육청에 설치된 위(Wee)센터, 전문상담지원센터, 특수학교·특수학급 지원센터,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지원센터 등 국가 또는 지자체가 학생 교육을 목적으로 설치·지정·위탁 및 운영하는 기관이다.
적‧인성검사,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등도 온라인 검사나 실습이 가능해졌다. 온라인 이수여부, 방식 등 세부 기준은 교원양성기관 장의 재량으로 마련한다.
예비 교원의 교육실습 활동의 인정 범위도 늘어난다. 특히 기초학력 보조강사 참여 등 공교육 지원활동도 교육실습으로 인정한다.
미래교육센터 등을 통해 예비 교원의 학력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현재 미래교육센터는 국공립 교원양성대학에 10개 설치돼있는데 올해는 18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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