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원활.."오후 3~4시 가장 정체"
[뉴스투데이] ◀ 앵커 ▶
나흘간 이어진 설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후 세네시쯤 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민지 기자, 현재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연휴 막바지라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제 뒤로 보시는것처럼 차량들은 막힘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대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주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현재 주요 구간 교통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입니다.
연휴 기간 내내 답답한 흐름 보였지만 지금은 큰 정체 없이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인근 모습인데요, 역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서 349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전망인데요,
도로공사는 평소 주말 수준의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막바지 귀경 차량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 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연휴 땐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 줄어 예년만큼 교통 혼잡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저녁 9시면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릴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구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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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87399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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