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레시피' 동맹 하윤주♥주종혁, 천년 뛰어넘은 사랑 결실[어제TV]

김노을 2021. 2. 14.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명적 사랑을 위해 동맹을 맺은 하윤주와 주종혁이 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결실을 맺었다.

2월 13일 방송된 KBS 1TV 설 특집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극본 경민선, 연출 김대현) 마지막 회에는 슬픈 인연으로 얽힌 구미호 여희(하윤주 분)와 승환(주종혁 분), 진우도령의 환생 윤호(무진성 분)가 각자의 자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운명적 사랑을 위해 동맹을 맺은 하윤주와 주종혁이 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결실을 맺었다.

2월 13일 방송된 KBS 1TV 설 특집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극본 경민선, 연출 김대현) 마지막 회에는 슬픈 인연으로 얽힌 구미호 여희(하윤주 분)와 승환(주종혁 분), 진우도령의 환생 윤호(무진성 분)가 각자의 자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희는 과거 사랑했던 진우도령, 현재의 윤호가 자신을 잊은 괴로움에 승환에게 하소연을 늘어놨다. 승환은 옛 연인 선영(김나니 분)과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여희의 심정에 공감하고 아픔을 위로했다.

그러던 중 윤호는 여희에게 요리를 배우며 사랑의 감정을 느꼈고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우연히 이를 목격한 승환은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면서도 여희의 행복을 빌어줬다.

이후 산신령(양금석 분)은 천 년 전 진우도령의 목숨을 앗아간 ‘걸마’의 정체를 여희에게 알리며 “나의 귀인이 천 년 전 바로 그놈이다. 간 사냥이 별거냐, 최고로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죽이는 것”이라고 일렀다.

천 년 전 진우도령을 죽이고 여희에게 화살을 쏜 걸마가 바로 승환이었던 것. 이에 여희는 선영의 모습으로 변신해 승환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다가 뭔지 모를 감정을 느껴 포기했다. 여희의 행동이 어찌된 영문인지 알 리 없는 승환은 우연히 자신의 집에서 여희의 비녀를 목격, 그 순간 모든 과거를 떠올렸다. 자신이 진우도령을 죽이고 여희를 노린 걸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승환은 충격에 휩싸였다.

같은 시각 윤호는 여희에게 “당신 덕분에 사람에게 설렌다. 이렇게 함께 있으니 더 기대할 것도 없다”고 정식으로 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여희의 머릿속은 온통 승환으로 가득 찼고 바로 그때 여우구슬을 노리는 현대의 구미호 사냥꾼 김춘성(태항호 분)이 나타나 여희에게 화살을 겨눴다. 여희는 천 년 전 그날처럼 이를 미처 피하지 못했지만 어디선가 달려온 승환이 대신 화살에 맞고 쓰러졌다.

죽어가던 승환은 “나는 당신을 응급구조를 한 거다. 이렇게 아픈 통증을 준 것도 여희 너다. 네가 첫사랑이다.네 곁에 있고 싶다. 너와 함께 아프고 싶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여희 역시 거부하려고 했던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며 여우구슬을 꺼내 승환에게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머물겠다는 간절한 노래로 사랑을 확인했다.

여희와 승환은 천 년을 뛰어넘은 사랑을 진심으로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윤호와 선영은 각자의 삶에 충실한 채 또 다른 사랑을 그려갔다. (사진=KBS 1TV ‘구미호 레시피’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