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슛 '0개'..토트넘, 맨시티에 3대 0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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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슛을 하나도 시도하지 못한 가운데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4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독주체제를 굳혀나갔고, 토트넘은 8위 자리도 위태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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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슛을 하나도 시도하지 못한 가운데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4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사흘 전 에버튼과 FA컵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손흥민은 그동안 맨체스터 시티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고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슛 7개에 그쳤고, 손흥민은 단 하나의 슛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맨시티의 상승세가 워낙 매서웠습니다.
전반 23분, 귄도안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로드리가 차 넣으며 앞서나간 맨시티는 후반 들어 귄도안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리그 11연승, 컵대회 등을 포함해 1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독주체제를 굳혀나갔고, 토트넘은 8위 자리도 위태로워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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