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전국 대부분 비..미세먼지 곳곳 '나쁨'

박민기 2021. 2. 14. 0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등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제주도와 전남동부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광주, 전북, 대구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아침 서울 2도·춘천 0도·대전 1도 등
미세먼지, 충청·광주·전북 등 '나쁨'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설연휴 셋째 날인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가 설 연휴에 한산한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02.1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등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제주도와 전남동부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내일(15일) 오전 12시까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에서 10~30㎜,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 경남권해안을 제외한 경상권과 서해 5도에서 5㎜ 내외가 되겠다.

명절 후 첫 출근 날인 15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이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지며 추워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0도, 대관령 -2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대관령 10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광주, 전북, 대구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k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