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승장' 레스터 로저스 감독, "선수단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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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저스(48) 감독이 선수단이 보인 경기력에 기뻐했다.
레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잉글랜드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레스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버풀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6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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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브랜든 로저스(48) 감독이 선수단이 보인 경기력에 기뻐했다.
레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잉글랜드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레스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버풀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이날 레스터는 후반전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6분 만에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매우 좋은 승리다. 우리 선수들은 승리를 선물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선제 실점을 한 이후에도 가라앉지 않았다. 우리는 차분했고 선수들은 환상적인 대응을 보여줬다. 똘똘 뭉친 팀의 경기력이었다. 대중 분들이 이 팀의 발전과 마음가짐을 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대응은 환상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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