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배우로 돌아온다.."다시 열정을 갖고"[스타IN★]

공미나 기자 2021. 2.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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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배우 복귀를 선언했다.

박중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5년 11월11일에 제 첫 영화 '깜보' 첫 촬영을 했어요. '레디고' 소리를 처음 들었죠. 당시 어찌나 떨렸던지. 그리고는 36년이 흘렀네요"라며 글을 적었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2013년 첫 연출작으로 영화 '톱스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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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박중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중훈이 배우 복귀를 선언했다.

박중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5년 11월11일에 제 첫 영화 '깜보' 첫 촬영을 했어요. '레디고' 소리를 처음 들었죠. 당시 어찌나 떨렸던지. 그리고는 36년이 흘렀네요"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지난 10년은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살았어요. 영화 한 편을 감독하고는 긴 시간을 지냈네요"라며 "올해부터 배우를 재개하려고 합니다"고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알렸다.

그는 "얼마 전 나무엑터스 가족이 됐습니다. 오랜만이라 쉽지 않아 보이지만 다시 열정을 가지고 해보려고 합니다"고 전했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2013년 첫 연출작으로 영화 '톱스타'를 선보였다. 그는 2017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이후 배우 활동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최근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SNS로 배우 활동 복귀 의지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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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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