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독사PD, 허허벌판에 야외 화장실 완성 "이라크 파병군 출신" '전참시'

서유나 2021. 2. 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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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독사PD가 허허벌판에 화장실을 지으며 손재주를 증명했다.

그러나 이승윤과 독사PD는 놀라기는 커녕 익숙하다는 듯 화장실을 짓기로 결심했다.

독사PD는 "5성까지는 아니어도 1.5성은 되는 것 같다"고 평했고, 이승윤은 "역시 짬밥(?)은 무시 못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승윤은 "독사PD가 예전 군생활을 이라크 파병을 갔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가 진지 구축을 한 친구. 뚝딱뚝딱 잘 만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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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자연인 독사PD가 허허벌판에 화장실을 지으며 손재주를 증명했다.

2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0회에서는 혹한기 '나는 자연인이다'(이하 '자연인') 촬영에 나선 이승윤의 일상이 그려졌다.

험하디 험한 산행 끝에 자연인이 살고 있는 산속에 도달한 이승윤과 스태프들. 그리고 이들은 도착 후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한파에 수도가 다 터져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이에 화장실 이용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승윤과 독사PD는 놀라기는 커녕 익숙하다는 듯 화장실을 짓기로 결심했다. 독사PD는 즉석에서 깊은 구덩이를 파더니 발판을 만들고 천막으로 가림막을 설치했다. 심지어 화장실 표지판까지 단 완벽한 모습. 이승윤은 "항상 (화장실 표지판을)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독사PD는 스스로의 작품에 만족했다. 독사PD는 "5성까지는 아니어도 1.5성은 되는 것 같다"고 평했고, 이승윤은 "역시 짬밥(?)은 무시 못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승윤은 "독사PD가 예전 군생활을 이라크 파병을 갔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가 진지 구축을 한 친구. 뚝딱뚝딱 잘 만든다"고 전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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