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클롭 "첫 실점 오프사이드 같다..알리송 고함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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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패배 후 VAR 판정과 알리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받아들이기 힘든 골을 실점했다. VAR 판독이 터닝 포인트였다. 그 장면을 봤고 정지 상황을 보니 확실한 오프사이드 같았다. 두 번째 골은 오해였다. 서로에게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75분은 괜찮았다. 경기장에서 우리가 경기를 지배한 팀이었다. 우리가 찬스를 만들었지만 우리가 두 골을 더 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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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패배 후 VAR 판정과 알리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버풀은 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후반 중반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3골을 내리 실점했다. 후반 22분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로 앞선 리버풀은 후반 33분부터 7분 만에 3골을 실점했다. 후반 36분 추가골 장면에서는 골키퍼 알리송이 박스 밖까지 달려나왔다가 수비수 카박과 충돌해 넘어지며 어이없게 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받아들이기 힘든 골을 실점했다. VAR 판독이 터닝 포인트였다. 그 장면을 봤고 정지 상황을 보니 확실한 오프사이드 같았다. 두 번째 골은 오해였다. 서로에게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75분은 괜찮았다. 경기장에서 우리가 경기를 지배한 팀이었다. 우리가 찬스를 만들었지만 우리가 두 골을 더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송과 카박이 충돌하며 볼을 놓친 두 번째 실점 장면에 대해 "우리는 공간을 너무 열어줬고 이는 좋지 않다. 알리송은 슈퍼 게임을 펼치고 있었고 그 순간 달려 나왔다. 그가 소리치는 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롭 감독은 "첫 골이 터닝 포인트였다. 한 골에 너무 많이 바뀌었다. 우리를 향한 비판이었다. 반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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