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단지 벤젠 농도 측정 이래 최저치

박중관 2021. 2. 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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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지난해 남구 여천동 석유화학단지 일대 대기 중 벤젠 농도가 측정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여천동 대기 중의 벤젠 평균 농도는 0.51ppb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화학업종이 밀집한 여천동의 벤젠 농도는 2010년 처음 측정했을 때 1.75ppb를 기록했고 2016년까지는 대기환경기준을 1.4∼1.8배 초과할 정도로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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