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김정현 수레에 숨어 궁 귀환, 김태우에 발각 위기 (종합)

유경상 2021. 2. 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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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김정현이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수레에 숨었다.

2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9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좌근(김태우 분)은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이 숨은 수레를 수색했다.

김소용은 철종을 찾기 위해 궁을 나와 산속을 헤매다 병사들에게 쫓겼고 김병인(나인우 분)은 김소용이 자신이 사랑한 김소용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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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김정현이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수레에 숨었다.

2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9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좌근(김태우 분)은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이 숨은 수레를 수색했다.

김소용은 철종을 찾기 위해 궁을 나와 산속을 헤매다 병사들에게 쫓겼고 김병인(나인우 분)은 김소용이 자신이 사랑한 김소용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도 보호했다. 김병인은 김소용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끔 역모를 꾀한 자들의 이름을 적은 통문을 건넨 뒤 김좌근(김태우 분)이 보낸 자객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겨우 도망친 김소용은 김병인이 남긴 통문을 보며 “나 혼자 뭘 어쩌라고”라고 절망했다. 김소용은 누군가 다가오자 “그래 잡아가라”며 모든 것을 포기했지만 그 사람이 다름 아닌 철종이었다. 김소용은 “최상궁(차청화 분)도 홍연(채서은 분)도 김병인도 죽었다”며 오열했고, 철종은 “최상궁과 홍연이는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소용을 도망시키려 몸을 던졌던 최상궁과 홍연을 철종과 동비들이 구했던 것. 김소용은 최상궁, 홍연과 재회에 기뻐했다. 철종은 다친 김소용을 치료해주며 “다시는 중전을 홀로 두지 않겠소. 미안하오”라고 고백 키스했다. 조화진(설인아 분)은 철종이 죽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적어 늦은 밤 몰래 저자에 붙였다.

김좌근은 김병인의 죽음을 비밀로 했고 순원왕후(배종옥 분)와 새 왕을 세울 즉위식 준비를 서둘렀다. 김좌근은 앞서 얼음에 비소를 탄 계획이 누출된 일을 의심하며 자신이 눈과 귀를 멀게 했던 의녀를 의심했다. 의녀는 철종에게 비밀 메시지를 보내려다가 김좌근에게 들켜 죽음을 맞았다.

대령숙수 만복(김인권 분)도 김소용과 최상궁을 그리워하며 궁을 떠났다. 만복은 궁에 반기를 든 사람들을 찾다가 김소용과 최상궁을 다시 만나 기뻐했다. 이어 김소용과 만복은 식재료가 오가는 중문을 통해 궁으로 귀환할 계획을 세웠다. 즉위식 당일 식재료를 빼돌릴 도설리의 비밀수레를 통해 잠입하기로 한 것.

김소용과 철종은 개조된 수레의 맨 밑 칸에 몸을 숨겼고, 그 위에 식재료를 넣었다. 뒤이어 수레가 무사히 궁 안으로 들어온 뒤 김좌근이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수레를 수색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 김좌근은 철종이 돌아올까봐 총을 준비한 모습으로 위기감을 더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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