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1·음성 3 등 4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64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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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흥덕구에 사는 20대 A씨(충북 1639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충북 1636번)의 직장 동료다.
음성에는 70대 C씨(충북 1638번)에 이어 그와 접촉한 50대와 60대(충북 1640~1641번)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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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기 증상 70대 이어 접촉자 2명 추가 확진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13일 충북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흥덕구에 사는 20대 A씨(충북 1639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충북 1636번)의 직장 동료다. 이들 직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8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심텍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이 앞서 발생한 직장 내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 중이다.
음성에는 70대 C씨(충북 1638번)에 이어 그와 접촉한 50대와 60대(충북 1640~1641번)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8일 감기 기운이 있어 검사를 했다. 검사 당시에도 미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1640번과 1641번 확진자는 검사 당시 몸살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거인 등에 대한 검사를 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41명이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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