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장터목 등 25개 구간, 4월까지 통제

김소영 2021. 2. 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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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국립공원공단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모레(15)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지리산 일부 탐방로 출입을 제한합니다.

통제 구간은 종주능선 노고단-장터목 구간과 불일폭포-삼신봉 등 25개 구간, 125km입니다.

무단 출입 때는 3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등 37개 구간은 당일 산행에 한해 출입이 허용됩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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