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나인우, 나 때문에 죽었다" 폭풍 오열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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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신혜선을 구하려다 칼에 맞고 쓰러졌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을 지키려던 김병인(나인우)이 칼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극적으로 철종을 만난 김소용은 "김병인이 나 때문에 죽었어"라며 펑펑 울었고, 철종은 "김병인이 죽다니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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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신혜선을 구하려다 칼에 맞고 쓰러졌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을 지키려던 김병인(나인우)이 칼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소용은 철종(김정현)이 살아 있음을 직감하고 그를 찾기 위해 궁궐을 나선 바 있다. 김병인은 김소용에게 칼을 겨누며 "넌 누구냐. 대체 소용이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 죽고 싶지 않다면 똑바로 답해라"라며 그의 정체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소용이 "난 아무 짓도 안했어. 눈 떠보니 이 여자 몸에 들어와 있었다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진짜 모르겠다고"라고 답하자, 김병인은 "언제부터 소용이 안이었느냐. 너는 소용과 나의 일을 다 안다고 했다"라고 되물었다.
김소용이 "갑자기 이 여자 기억을 다 알게 됐어"라고 하자 김병인은 "일어서라. 여기서 죽고 싶지 않다면. 무사히 빠져나갈 때까지만 내 손을 잡거라. 기억이 있다면 네 안에 소용이 아직 있는 거다. 그러니 살아라. 살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소용과의 과거 추억을 잊지 못한 김병인은 김소용을 노리는 이들과 맞서 싸우며 결국 칼에 맞아 쓰러졌다. 그는 김소용에게 "역모를 꿰한 자들의 이름이다. 이걸로 너를 지켜라. 어릴 적 나와 숨바꼭질하던 것도 기억이 나느냐. 열 셋 동안 그 안에 도망쳐 숨어라. 그 자가 쫓아오고 있다. 가거라, 절대 돌아보지 말고. 소용이를 살려라"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극적으로 철종을 만난 김소용은 "김병인이 나 때문에 죽었어"라며 펑펑 울었고, 철종은 "김병인이 죽다니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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